오랜만에 친구와 커피마시며 수다를 ^^

얼마전 설날 고향에갔다가~ 

간만에 친한친구를 만나 커피한잔마셨다 ㅋㅋ

어릴때는 항상 명절이되면 모여서 술한잔씩 마셨는데

나이가 들수록 만날애들이 너무없다

이번명절에도 이친구 한명만 봤다 

청도가면 자주가는 커피숍이있는데 

거기서 커피를 마셨다 ㅋㅋ

나는 녹차라떼

친구는 카푸치노였나?

친구가 지내는곳이 멀기때문에

명절이 아니면 만나기가 정말 힘들다....

그동안 못나눴던 얘기를 많이했다 ㅎㅎㅎ

직장 얘기도하고 이런저런 일상얘기도하면서 ㅋㅋ

촌이라서그런지 커피잔이 참 ㅋㅋㅋ 

촌스럽긴하다~

그래도 뭐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다 ^^ 

이제는 집을 완전 다른지역으로 이사한애들도 많아서

진짜 계모임으로 만나는일 아니면

만날일이 너무없어졌다 ㅠㅠ

다들 먹고 살기바빠서 연락도 소홀해지고.....

마음은 자주 연락하고싶은데 그게 잘않되는게 아쉽다 ~

지갑을 꺼내보니 ㅋㅋㅋ

친구도 루이비똥 나도 루이비똥

내껀 왼쪽 친구껀 오른쪽인데

친구가 내께 더 깔끔하고 이쁘다면서 ㅋㅋㅋ

친구꺼는 너무 똥티가 나서 별론거같다 ㅋㅋㅋ

간만에 친구만나서 얘기하고노니깐 너무좋았다 ^^